또다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감염 시 출근, 등교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오미크론 KP.3 특징과 걸렸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립니다. 고위험군 범위와 입원, 예방수칙까지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질병관리청에서 가이드하고 있는 내용이니 꼭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코로나 감염 출근, 등교 해야하나?>
유행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크게 관심을 가지는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증 환자, 사망에 이르는 경우에 대한 보도가 별로 없어서인지, 아니면 정말로 감기 정도로 생각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많이 아프고, 힘들어하는 만큼 전염성 질병에 대해선 누구나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우선 코로나 예방을 위해 꼭 해야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이미 우리는 수년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체크해보고, 일상 생활속에서 예방을 위해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좋겠습니다.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
- 실내 공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 기침이 나올 땐 옷소매, 휴지 등을 활용하여 입, 코를 가리고 하기
-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 사람 많은 곳, 밀폐된 장소에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코로나 감염 출근, 등교
위기단계 하향을 한 상태로 격리의무 등에 대한 방역조치가 권고사항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환자의 격리 권고 기준은 기침이나 발열, 두통 등 주요 증상들이 호전된 이후 24시간 경과시까지입니다. 즉, 강제로 출근, 등교를 못하는 건 아니고, 증상이 심한 경우 하루 정도 격리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증의 증상을 보이는 등 문제가 심각하거나, 면역저하자 조건이 있는 경우 의사 판단으로 등교, 출근, 등원 등의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전문의 판단을 증빙으로 삼아 학교나 직장에 제출하고 해당 기간만큼 격리 시간을 가져도 되는 정도입니다. 법적으로 강제성이 없고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직장인의 경우 약간 눈치보일 수는 있겠습니다.
학생의 경우 감염된 상태에서 호흡기 증상이나 고열 등 심하게 아픈 경우 등교하지 않고, 회복 후 다음날부터 등교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때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처리됩니다. 당연히 증빙서류가 필요하니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소견서, 검사결과서, 진료확인서 중 하나를 학교에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오미크론 KP.3 특징
- 현재 가장 유행하고 있는 형태의 바이러스
- 면역회피능력이 소폭 증가 상태
- 중증도 증가 보고는 아직 없는 상태
검사 기관, 검사비
- 일반 병원, 의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통해 진행 가능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 코로나 검사비 지원은 기본적으로 되지 않지만,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원합니다.
- 검사비 지원대상 :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일부는 본인부담금 발생)
코로나 감염 시 대처 방법
- 타인에 전염시키지 않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 불필요한 만남 자제, 외출 자제
-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무조건 집에서 쉬기
-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가능
- 아프면 쉬는 문화 반드시 필요 (회사, 단체, 조직 등)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백신 JN.1 접종
- 10월부터 접종 시작
- 무료 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 일반 국민은 본인 비용 부담으로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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