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주 찾아오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을 꼬게 되고, 삐딱한 자세를 하게 됩니다. 대체로 디스크 전단계까지 와서 힘든 분들을 보면 자신의 문제점을 대부분은 아는 것 같습니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예방법>
우리가 뻔히 아는 이야기들도 나에게 중요한 것이라면 리마인드 하면서 지속적으로 챙겨봐야 하는 게 이런 이유입니다. 안다고 안 아프게 되는 게 아니거든요. 알아도 지키지 못해 건강을 잃는 경우가 사실은 대부분입니다. 디스크는 한 번 제대로 걸리면 헤어나오기 힘든만큼 걱정된다면 정보를 주기적으로 찾아보세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문제
오래전엔 그저 노인성 퇴행 질환 정도로 여겨졌던 디스크 질환이 지금은 국민질환으로 불릴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흔히 실내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데, PC로 하는 업무, 장시간 스마트폰 하는 문제 등이 핵심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큰 회사들에서는 잠시 동안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고, 디스크 예방에 효과를 주는 의자로 교체해주기도 합니다. 잘못하면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게 늘 인식하는 게 아니다보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신경써서 습관화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으니 꼭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 예방법
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서 있어도 안 좋고,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앉아있어도 안좋다는 의미입니다. 즉, 일할 때, 공부할 때 동일한 자세로 계속 유지하면서 망부석처럼 있지 말고,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에서 일할때도 한 시간에 한 번은 스트레칭을 해주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일에 몰두를 잘 하는 분들은 알람을 설정해서라도 꼭 몸을 한 번씩 풀어주세요. 사람에 따라 디스크에 강하기도 하지만, 한 순간에 망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수시로 자세 교정, 스트레칭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거북목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거북목은 기본적으로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 자체가 지속되면서 생기기 때문에 자세가 정말 중요합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돌아다니는 것 자체를 고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걸 의식적으로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PC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허리를 펴고 모니터를 바라봤을 때 내 시선보다 살짝 높이 위치하게 높이를 책 등으로 받쳐서 맞춰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자세가 매우 중요하니 등받이에 엉덩이를 우선 끝까지 밀어넣고, C자 커브 모양의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바른 자세 모양을 유지해주는 것도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자가 좋지 못하다면 허리와 등받이 사이에 작은 쿠션을 하나 끼어넣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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