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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에 퇴원했습니다. 대구 달성군의 사저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특별사면, 복권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에 전념했고, 이제야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니 그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 와중에 소주병 투척
전 대통령의 인사말을 시작하고 잠시 후 소주병을 투군가 투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행위는 경멸합니다. 그 어떤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경호원들이 정리를 하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갈만큼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다."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많은 꿈이 있다."
"제가 못 이룬 꿈들은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인재들이 저의 고향인 대구의 도약을 이루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향방은 어찌될지 알려진 바는 없으나, 전 대통령인만큼 여러모로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원 치료가 가능한 정도로 건강이 회복된 만큼 사저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먼저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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