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는 은퇴하고 그 뒤의 인생은 조금 더 재미있게 자기주도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재테크도 하고, 돈을 모으기도 하고, 때론 지독하게 아끼기도 하지요.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봐서 제 의견을 보태어 정리해봅니다.
40대 은퇴 가능할까?
사실 우리는 평생 일해야 하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은퇴라는 말 자체가 어쩌면 의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조직생활인 직장생활, 또는 매일 고객에 치여야 하는 자영업이나 소규모 사업들. 이러한 하루 종일 일에만 매달리는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한 경계선에 '은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불가능할 건 없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경제적자유를 달성하고 은퇴하는 세상이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40대 초반, 늦어도 50대 전에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 이유로 재테크 노하우, 부업 노하우,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 같은 다양한 것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이어족, 지독히 아끼며 살아보다
워라밸이라는 말과 함께 삶과 일의 균형을 찾고 싶어하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은퇴하려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기도 합니다. 파이어족은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되는데, 사회초년생때부터 소비보다는 저축과 불리기에 관심을 가져서 40대 초반에는 직장생활을 그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에서 이런 움직임이 먼저 시작되었다 하네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의 시대적 환경이 반영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들은 커피, 애완동물, 자동차 등을 포기합니다. 4,000원 커피 한 잔을 포기하면 한 달이면 12만 원이고, 1년이면 144만 원입니다. 아낄 수 있는 그 모든 걸 아낀다면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지겠지요.
N잡러들의 생활 엿보기
아끼는 것도 좋지만, 사실은 더 버는 게 공격적이면서도 현명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부업을 찾지요. 디지털노마드라는 말로 온라인 공간에서 부업을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크몽, 탈잉, 숨고 등에서 자신의 재능을 팔아 돈을 벌기도 합니다. 전자책을 팔기도 하고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이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해당되고요. 우리는 스스로를 온라인 건물주라고 합니다. 월 30을 번다고 하면 월세 30을 버는거라 생각하면 어쩐지 기분이 더 좋아지거든요.
소소하게 앱테크, 이벤트 활용 전문가, 공모전 전문가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추가 수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합니다.
재테크 열풍
요새 주식 안 하면 바보 소리 듣고, 코인 안 하면 뒤떨어진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종종 이런 시대적 흐름에 휩싸여 괜히 돈을 다 날리는 20대가 많아 문제가 되기도 하지요. 영끌투자라고도 합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하는 건데, 이른 은퇴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좀 더 체계적인 재테크가 필요합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 등이 주요 재테크 수단입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더더욱 온라인 안에서 돈을 불리려고 하다 보니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엄청난 활성화가 이루어진 상황이지요. 집을 내집마련으로 접근하지 않고, 재테크로 접근합니다. 상가투자도 많이들 하고 있고요.
자...여러분은 어디까지 하고 있고, 어디까지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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