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지원금 가닥이 보이나, 지원대상, 규모

코로나 4차지원금 이야기는 이미 나오고 있었지만, 다양한 이슈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될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귀를 쫑긋 세우고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 더 확대댄 대상으로 지원을 하려고 가닥이 잡히고 있으니 소식을 한 번 살펴보세요.

코로나 4차지원금 진행상황

우선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형평성 문제들이 3차재난지원금 때에 드러나기도 했었지요. 이번에는 맞춤형 지원이라는 방식으로 추진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3차때의 9조 3,000억 원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하겠다 합니다.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아직은 민주당, 청와대 논의 정도의 내용이라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집행할 때 처음 나온 이야기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범위로 진행된 것을 봤을 때 지금 이야기에 관심을 충분히 가져볼만 합니다.

코로나 4차지원금 지원대상, 규모 등 정보

- 제도의 사각지대 최소화

- 현장 고통에 근접하게 다가서기

- 넓고 두텁게 지원

- 10조원 이상의 금액 집행

- 기존 소상공인 기준 연매출 4억원 미만 > 허들 낮출 예정(확대 지원)

-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계층 지원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달갑지는 않은 소식입니다. 재난지원금 혜택을 한 번도 받지 못했고, 남의 집에 세들어 살면서 진짜 어렵게 살고 있는 상황인데 지원받은 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소상공인도 아니고, 프리랜서이지만 형태가 고용 형태가 아니라 증명하기도 어렵고요. 좀 더 실질적인 방법은 없나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이 늘어나는 느낌은 저만 받는 게 아니겠지요. 국가 빚이 향후 어떻게 될지도 우리는 짐작이 어렵고요. 물론 높은 분들이 어련히 하기야 하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다들 힘든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