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치명률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그렇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백신이 먹히네 마네, 전파력이 얼마나 더 대단하다는 둥, 치명률이 엄청나다는 등의 이야기들때문에 종종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치명률

이전부터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재 영국 정부가 발표한 연구결과 발표에 따르면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30% ~ 70% 정도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영국 학계에서 보고 있는 결과입니다.

2020년 말부터 영국에서 시작하여 전파력이 대단하다고 해서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결국 발생했지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영국발 바이러스가 엄청나게 퍼지고 있는 건 아닌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70%까지도 치명적인 건 전파력, 전염성에 해당되는 이야기며, 치명률이 높아지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좋은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컨트롤되어야 합니다. 관리되어야 하고요.

금일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연된 사람이 6명 추가되었습니다. 해외유입에 대한 검증이 앞으로도 잘 되어야 합니다. 6명 모두 영국발이며, 가나, 폴란드, 아랍에미리트에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로써 총 94명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누적되었습니다. 해외 출장 이슈 등 다녀온 뒤에는 특별히 접촉하지 말고, 가족이라도 격리 기간 동안 마주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의 건강, 가족의 건강을 다 지켜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