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자 프랑스 여행 조건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가야 하는 업무적인 해외출장 이외에는 대부분 나가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사람들이 민감한 상황에서 왔다갔다 하는 건 안전 측면에서도 위험한 상황이고요.

<백신접종자 프랑스 여행 조건>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효과가 나타나면서 조금씩 해외여행이 가능해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여행이 그중 하나인데요. 마크롱 대통령은 제한조치 완화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9일부터는 프랑스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까다로웠던 입국 절차가 완화되는 것인데요. 한국도 해당됩니다. 단, 조건이 있기 때문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가능

- 보건패스 소지자 : 코로나 음성 결과, 백신 접종여부 등 정보가 담긴 패스

백신 접종, 음성확인서 소지 땐 한국인 60여개국 여행 가능

백신을 맞거나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소지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한국민과 한국 체류 외국인에 대해 격리 조치를 하지 않고 여행하도록 한 국가-지역은 60여 국가·지역인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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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건이 되어 프랑스여행을 가게 되면, 야간통행금지 해제, 다중이용시설 인원제한 조치 해제, 1,000명 이상 실내외 행사 가능 정도의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참고로 국내외 자가격리가 필요없는 곳도 있는데, 백신별 권장횟수 접종을 다 마쳐야 가능합니다. 하와이 여행,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 등이 해당됩니다.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 분이라면 이 정도 선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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