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4단계 연장, 비수도권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적용됩니다.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코로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고,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업종 별 가이드>
그 와중에 지친 분들의 잠깐의 휴가마저 막는 것이 참 어렵기에 더더욱 코로나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완전한 봉쇄는 불가능하기에 조금 더 강화된 방역수칙을 통해 잡으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 불이익 받지 않게 가이드 잘 살펴보고 지키시기 바랍니다.
▼ 27일부터 비수도권 전체 거리두기 3단계…5인제한 유지 ▼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기본수칙
-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 4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 운영시간 오후 10시까지
- 운영시간 제한 예외 사항 : 실내체육시설 중 감염 위험요인 제거한 경우
- 집합금지는 없습니다.
- 인원 제한 예외 사항 :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최소 인원 보장(1.5배 초과 금지)
- 예방접종자 가이드 : 1차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제한에서 제외, 백신접종 완료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인원제한 제외, 행사/집회 인원제한에서 제외
- 50인 이상 행사, 집회 금지 (기업 필수 경영활동, 공무 등 제외)
- 스포츠 관람 : 사전예약제 권고, 관람석 내 음식물 섭취 금지, 함성/응원 금지 (실내는 수용 인원의 20%/예방접종 완료자 제외, 실외는 수용인원의 30%/1차접종자 제외)
- 종교활동 : 수용인원의 20% (석 세 칸 띄우기),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50인 미만 실외행사 가능, 성가대/찬양팀/통성기도/책 등 공용물품 사용금지, 1차 이상 접종자는 수용인원 기준에서 제외,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소모임 가능, 무료급식/공부방 등 취약계층 돌볼활동 가능(무료봉사인 경우)
- 전시회/박람회 : 6㎡당 1명 제한, 사전예약제 권고, 이용자가 2m(최소1m) 거리두기(접종완료자 제외)
- 학교 : 밀집도 : 1/3~2/3 이내 준수 (고등학교는 2/3)
- 회사 : 50인 이상(제조업은 제외)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 근무 20% 권고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업종별 상세 내용
- 유흥시설 : 8㎡당 1명, 클럽/나이트 10㎡당 1명, 22시까지 운영 가능
- 콜라텍/무도장 : 10㎡당 1명, 22시까지 운영 가능
- 식당/카페(50㎡ 이상) : 테이블 간 1m or 한 칸 띄우기 or 칸막이,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 노래방/코인노래방 : 8㎡당 1명, 22시까지
- 목욕탕, 사우나 : 8㎡당 1명, 수면실 금지, 22시까지
-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 8㎡당 1명, 체육도장/GX류는 6㎡당 1명, 탁구장 최대 2시간 이용 가능 및 복식이나 대회 금지/탁구대 간격 2m, 배드민턴/테니스/스퀴시 이용시간 2시간 이내, 실내풋살/실내농구 2시간 이내 이용 가능 및 경기 인원 1.5배 초과 금지/대회금지, 체육도장은 겨루기/대련/시합 금지, 피트니스 러닝머신 속도 6km이하 유지, 수영장 22시까지만 운영, 수영장 외 샤워실 금지
- 방문판매, 직접 판매홍보관 : 8㎡당 1명, 22시까지
- 실내체육시설 (기타) : 8㎡당 1명
- 학원 : 좌석 두 칸 띄우기 or 6㎡당 1명, 기숙시설 원칙적 운영금지 (입소 2일 이내 pcr검사 or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 입소후 1주간 예방관리 기간, 1인실 권고, 대면수업 금지 등 가능)
- 독서실/스터디카페 : 좌석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있으면 예외)
- 극장/공연장 : 동행자 외 좌석 한칸 띄우기, 최대 5,000명 이내 제한
- 결혼식장/장례식장 : 50인 미만 + 4㎡당 1명, 테이블간 1m or 한 칸 띄우기 or 칸막이 설치
- 미용실/이발소 : 8㎡당 1명
- 유원시설 : 수용 인원의 50%
- 워터파크 : 수용 인원의 30%
- 오락실/멀티방 : 8㎡당 1명
- 상점/마트/백화점 : 발열체크, 시음/시식 금지, 마스크 벗는 견본제품 금지, 휴게공간 금지, 집객행사 금지
- PC방 :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있으면 예외), 음식물 금지(좌석별 칸막이 있으면 예외)
- 경륜/경마/경정 : 수용 인원의 20% - 미술관/박물관 : 6㎡당 1명의 50%
- 도서관 : 수용 인원의 50%
- 숙박시설 : 객실 정원초과 금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금지 (이벤트룸, 바비큐파티, 홀대여 제외), 전 객실의 3/4 운영
- 파티룸 : 8㎡당 1명, 22시 이후 신규입실 제한
- 키즈카페 : 6㎡당 1명
4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22시까지 영업 정도가 전체를 봤을 때 중요 포인트입니다. 수도권 4단계와는 달리 엄청난 제한은 아닌 상황이죠. 무엇보다 백신접종 완료한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예외처리되니 백신 맞은 분들은 좀 더 부담없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이판 여행 등이 재개되었는데, 한다리 건너 아는 분이 백신접종 완료자인 상황에서 여행을 떠나셨네요. 저라면 절대 못 갈 것 같은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쾌적하게 쉬다 오고 싶다며 갔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니 괜히 또 부러워집니다. ㅠㅠ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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