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관련으로 꽤나 시끄럽다가 최근에는 그런대로 조용한 편인데요. 향후 암호화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합니다. 한국은행에서도 디지털화폐 관련으로 시범사업자까지 선정을 했는데, 이런 분위기를 봤을 때 마냥 나몰라라하는 것보다는 센스 있게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카카오 그라운드X 일정>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자로 카카오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선정되었지요. 네이버도, SK C&C도 밟아 버리고 카카오에서 가져갔네요. 향후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성큼…한국에선 언제 쓸 수 있을까 ▼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CBDC라고 하는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모의실험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기술력이 꽤 괜찮은가 봅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으니 향후 지켜볼 좋은 건덕지가 아닌가 싶네요.
사업 예산은 49억 6천만 원인데, 이 금액은 사실 문제가 아니고, 한국은행에서 진행할 모의실험 및 향후 우리나라에서의 가상화폐 입지 등이 더 중요하겠지요.
CBDC를 만들고 나면 발행, 유통, 국가 간 송금, 결제 기능 등을 다 그라운드X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2022년 6월까지 계획이며,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 적용 등에 대한 2단계 실험도 계획 중입니다.
이런 이슈 때문에 클레이튼 활용이 도마위로 올라왔는데, 클레이 코인은 이미 빗썸이나 코인원,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의 중앙은행도 벌써 이런 실험을 시작한 상황입니다.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이런 화폐 관련 이슈들이 본격화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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