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전화예약 관련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보통은 네이버, 카카오로 조회 후 예약하는데, 이 글은 전화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노쇼백신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맞으려면 결국 발품을 좀 팔기는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잔여백신 전화예약 빠르게 하는 법>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그건 방법이 될 수 없겠지요. 거저 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정보 퍼지는 속도 다들 아시지요? 그냥 좀 더 절실한 사람에게 기회는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잔여백신 매번 조회해도 0 나와서 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내 차례가 와야 맞는 수밖에 없습니다.
잔여백신 전화예약 준비하기
우선은 잔여백신 알람 설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든, 카카오든 편한 플랫폼을 선택해서 인증서 발급까지 다 받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규모가 좀 되는 병원 리스트를 만들어서 다섯 군데 등록하여 잔여백신 알림 설정을 하고 받으세요.
보통 이렇게 해서 노쇼백신 맞는 게 쉽지 않지요. 들어가면 어느새 누군가 잔여백신 예약을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등록된 병원의 노쇼 상황을 며칠 지켜보면서 체크해둡니다. 이때 살펴보다 보면 해당 병원의 잔여백신 등록 시간을 대충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알았다면 이제 알림 설정 따위를 보지 않고, 그 시간 즈음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잔여백신 여부를 파악하고, 뜰 경우 바로 예약 신청해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진행하면 됩니다.
▼ "잔여 백신 맞고 싶은 어르신! 걱정 말고 병원에 전화하고 가시면 돼요" ▼
그렇다면 전화예약은?
일부 병원은 전화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또한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요. 무턱대고 모든 병원에 전화해서 전화예약을 걸어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노쇼 나오는 상황을 봐서 해당 병원에 문의를 해둡니다.
일부 병원은 노쇼 발생 시 예약 걸어둔 분들에게 먼저 연락을 돌리고, 그 다음에 잔여백신 등록을 하게 됩니다. 이게 리스트가 나와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또한 노가다가 좀 필요합니다.
빨리 백신 맞고, 해외여행도 가고, 마스크도 벗어 던지고 싶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백신 부작용 때문에 사망사례 기사를 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지요. 정답은 없지만, 결국 맞아야 하니 빨리 매를 맞고 싶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맞으려면 결국 여기에도 노력을 더해야 가능한 것 같네요. 제 친구는 최근 이 노가다로 백신접종 성공했다고 좋아하더군요. ㅎㅎ
'코로나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대 백신접종 시기, 10대~40대는? (0) | 2021.06.19 |
---|---|
노바백스 백신 효과, 부작용 체크 (1) | 2021.06.15 |
얀센백신 사망, 접종 중단 사례 (0) | 2021.06.07 |
음성군 코로나 확진자 실시간 보기 (0) | 2021.06.03 |
5차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여름휴가비 (1) | 2021.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