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 사건 KT 통신사 변경은 괜찮을까, 위약금은?

SKT 해킹 사건으로 인한 불안감은 계속 고조되고 있고, 이런 사태는 꽤 오랜 시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심칩이 없어서 교체도 못하고 있는 지금 상황과 skt의 대처에 대한 불만등이 통신사를 바꾸는 부분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KT나 LG유플러스로 변경하는 건 도움이 될까요? 위약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skt 해킹사건 KT, LG 통신사 변경>

처음엔 '또 털렸구나~' 정도로 생각했다가 이거 그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일만큼 큰건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때 우선 가족부터 챙겨야 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해당되기 때문에 다들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 변경은 괜찮을까?

요새 skt 대리점에 가면 유심칩 없다는 문구가 붙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어떤 곳은 아예 문을 열지도 않고 있습니다.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지요. 그 와중에 skt 신규 고객 유치에 혈안을 올리는 대리점도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 모든 게 보안에 투자도 적게 하고, 대처도 미흡한 SKT 잘못인데 우리가 고생해야 하는 게 너무 어처구니 없습니다. 그 와중에 대응책도 제가 볼 땐 말도 안되게 미흡하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미 통신사를 갈아탔고, 저 역시도 수십년 사용해온 skt를 이제는 떠나려고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겠지만, 제 피해와 스트레스는 누가 보상해줄까요? 최소한 보안에 투자도 하지 않은 곳에서 더는 있을 수 없어 KT통신사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실제로 기관 인터뷰에서 통신사를 바꾸는 건 효과 있는 대처방법이라고 합니다. 유심칩이 언제 원활하게 유통되어 내 차례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이 그냥 통신사 교체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아마도 위약금 관련해서도 각 판매처마다 생각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KT로 통신사 변경방법

- KT대리점 방문 신청, 또는 공식 온라인몰(바로 가기)에서 신청

- 준비물 : 신분증, 기존 휴대폰, 미납 요금 없어야 함

- KT에서 유심카드를 새로 구매해서 할 수도 있고, 이미 있는 게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그런 경우 셀프 개통이 가능합니다.

- 위약금 문제를 skt에서 떠안아야 한다는 여론이 크지만, 아직 실제로 대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KT통신사 주요 요금제

- 데이터ON 톡 49,000원 : 데이터 2GB, 소진 후 1Mbps 무제한

- 데이터ON 비디오 69,000원 : 데이터 100GB, 소진 후 5Mbps 무제한

- 5G 슬림 55,000원 : 5G 8GB 제공, 소진 후 1Mbps

- 5G 슈퍼플랜 베이직 80,000원 : 5G 완전 무제한, 로밍 혜택

- 개인적으로 사은품 꼭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큰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사례에서 일련의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떠돌고 있기도 하고요. skt에서 가이드한 유심보호 처리를 반드시 하고, 금융 신규 거래 계획이 없다면 토스에서 안심보호 장치를 설정해서 금융 신규 가입을 못하게 막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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