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금지물품 확인하는 법, 공항에 맡기는 방법

국내여행을 갈 때는 조금은 느슨하게 체크해도 되지만 해외여행을 갈 때는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기내 반입 금지물품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확인하는 방법 및 혹 잘못 가져간 경우 공항에 맡기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기내 반입 금지물품 가이드>

비행기 탑승 전 기내 반입 금지물품 확인이 꼭 필요한데요. 물론 짐 쌀 때부터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한 건 아래 확인 방법을 통해 체크해보면 되겠습니다.

기내 반입 물품 헷갈리는 대표 품목 리스트

- 기내 반입 절대 금지 물품 : 가위, 칼, 총기류 및 구성부품, 전자충격기 및 퇴치스프레이

- 보조배터리 : 용량 100Wh이하라면 인당 5개까지 가능하며 객실 반입 가능 / 위탁수화물엔 불가능

- 손톱깎이 : 기내 휴대 및 수화물 모두 가능

- 일회용 라이터 : 인당 1개만 기내 휴대 가능, 부치는 짐은 불가능

- 샴푸, 스프레이 등 액체류 : 국내선은 용량 상관 없이 가능, 국제선은 용기당 100mL 제한 (1인당 1L 이하로 투명비닐지퍼백 1개에 담아야 함), 국내선은 직접 휴대하고 타는 게 좋으며, 국제선은 부치는 짐으로 OK

- 유아용 우유, 주스, 모유 등 : 100mL 이상이라도 비행 여정에 적합한 정도라면 허용

기내반입 금지물품 확인 방법

항공권을 예매하면 요새는 안내문자, 카톡 등이 옵니다. 이때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안내도 함께 있으니 그걸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뭔가 애매한 경우라면 항공보안365 또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물어보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바로가기를 활용해보세요.

 

항공보안365 바로가기▶

 

기내반입 금지물품 공항에 맡기기

- 인천공항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 인천공항 1터미널(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지역내에 위치

-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 후 수하물 보관서비스 이용

- 택배로 보내는 것도 가능

여권을 두고 온 경우

여행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신분증인 여권을 놓고 온 경우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 들러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급하게라도 방법이 있으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여권민원센터로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G카운터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 공휴일은 휴무이며 09시 ~ 18시에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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