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복용량 얼마인지 알려드립니다. 가격 및 파는 곳도 함께요. 이 글을 쓴 이유가 최근에 약국에 갔더니 다 팔리고 없다고 하더라고요. 구하긴 했지만, 요새 찾는 분들이 많아서 품귀현상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이레놀 복용량, 가격, 파는 곳>
코로나백신을 맞고 나면 부작용, 또는 일부 증상이 나타나면서 타이레놀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구비해둔 걸 다 먹고 나니 새로 사야 하는데 구입하기가 조금 어려웠네요.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해열제, 타이레놀 말고도 여럿 있어요" ▼
타이레놀 복용량
권장 복용에 대한 건 약 케이스에 다 써 있습니다. 성인은 1회 1~2알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1일 최대 복용량은 4,000mg입니다. 이보다 많이 먹게 되면 간손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의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발열 증상을 잡는데 효과적이지만, 오용하지는 않으시기 바랍니다.
해열진통제의 대표격인데, 저는 게보린, 펜잘 같은 걸 못 먹어서 두통이 오면 늘 타이레놀을 먹곤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으며, 하루 최대 복용량을 알로 환산하면 8정이 되겠습니다. 이는 FDA에서도 권고하는 양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 접종 후 4~6시간 간격으로 1~2알씩 먹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 뒤 해열진통제 꼭 '타이레놀' 아니어도 돼 ▼
타이레놀 부작용으로는 피로,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있으며, 현기증, 무기력감도 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이후 별 증상이 없는데 굳이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레놀 외에 마하펜 연질캡슐 325mg, 타세놀 이알 서방정 650mg도 활용 가능합니다.
타이레놀 가격 및 파는 곳
가격이 정가로 판매되는 건 아닙니다. 2,000원 ~ 3,000원 선이며, 약국간의 차이가 1.5배 정도라고 하니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약간의 발품을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파는 곳은 약국이 기본이며, 일부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비약이기 때문에 편의점 판매가 가능하지만, 모든 편의점에서 팔지는 않으니 찾아봐야 합니다.
▼ "타이레놀 다 떨어졌어요"…백신 접종으로 판매 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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