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조건 및 자격, 신청방법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 제도의 신청 조건, 자격, 신청기간, 신청방법 등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 근로 청년이 매달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시민 후원금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3년 기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저축기간 동안 꾸준히 근로와 저축을 이어가면,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어 청년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종자돈을 모으기에 아주 좋은 지원 정책이기도 하기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2년보다는 3년을 추천드립니다.

신청 조건 및 자격 요건

아래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연령: 만 18세~34세 (1990.1.1.~2007.12.31. 출생자)

- 군복무자는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한 연장 가능

- 거주지: 서울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 근로 요건: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근로 이력(월 10일 이상 또는 60시간 이상 근로 시 1개월로 인정)

- 소득 요건: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2024.6.1.~2025.5.31. 기준)

- 가구 요건: 부양의무자(부모, 기혼 시 배우자)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

- 미혼자는 부모 합산, 기혼자는 배우자 기준 적용

신청 제외 대상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 기타 공고문에 명시된 제외 사유 해당자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 신청기간: 2025년 6월 9일(월) ~ 6월 20일(금) 18:00까지

- 기간 외 접수 불가, 반드시 기간 내 신청 필요

-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PC만 가능)

- 신청 사이트: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

-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는 불가, 온라인 접수만 가능

제출서류

- 가입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사회보장급여신청(변경)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근로 증빙서류 등

- 각 서식은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지원 내용 및 주요 특징

- 저축액: 월 15만 원(2년 또는 3년 선택)

- 매칭지원: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가 매월 적립

- 만기 수령액: 2년(720만 원), 3년(1,080만 원) + 이자

- 저축방법: 매월 자동이체

- 선발인원: 2025년 총 10,000명 예정

요약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만 18~34세 서울시 거주 근로 청년이 월 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최대 1,08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25년 신청기간은 6월 9일~20일,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소득·재산 등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자산을 축적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매우 유용한 제도이며, 기간내에만 신청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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