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여행 당일코스 추천, 장계관광지~금강유원지

충북 옥천군 여행 당일코스 추천입니다. 장계관광지에서 시작하여 금강유원지까지 알차고 재미있고, 힐링이 넘치는 그런 코스입니다. 군에서 공식 추천하는 코스이기에 어디어디를 다녀야 할지 고민이라면 꼭 살펴보시고 참고바랍니다.

<옥천 여행 당일코스 추천>

잔잔하면서도 쉼이 있는 옥천 여행. 북적이지 않아서 더 좋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생각보다 많은 곳입니다. 아래 내용 잘 살펴보시고, 여행 계획 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숫자 순서대로 진행하는 코스입니다.

 

1. 장계관광지

옥천의 호반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장계관광지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옥천의 역사 문화, 인물, 유물, 민속자료 등이 가득 보존 전시되고 있는 향토전시관이 있습니다. 힐링되는 산책로를 따라 호숫가를 걷다보면 삶의 찌든때를 다 벗겨낼 수 있습니다.

2. 둔주봉 한반도지형

우리나라에는 자연이 빚어 낸 명작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옥천에는 한반도지형 모양의 둔주봉쪽 코스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주로 영월에 있는 한반도지형을 알고 있지만, 숨은 명소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곳은 색다른 명소가 될 것입니다.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에 있습니다.

3. 합금리

요즘 정말정말 만나기 힘든 게 비포장도로입니다. 구석구석까지 잘 포장되어 있는 깔끔한 도로이기에 보기 힘들지요. 청마리를 뒤로 하고 길을 가다보면 어느새 포장도로 끝, 비포장길을 만나게 되는데, 옛 정취를 느끼고픈 분들에게 딱입니다. 아래쇳대라고도 하는 합금리는 강마을의 버스 종점이고, 끝에 있는 만큼 멋진 정취를 한가득 담고 있습니다.

 

4. 청마리제신탑

마한시대의 민속신앙을 엿볼 수 있는 청마리제신탑은 정령신앙의 실체입니다. 옥천군 시도민속자료 제1호이기도 한 옥천청마리제신탑에서는 매년 장승제, 산신제도 지내고 있습니다.

5. 금강유원지

옥천 당일 여행코스의 마지막인 금강유원지는 그야말로 엄청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금강휴게소에 들러본 분들은 그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것입니다. 예전에는 상당한 오지였지만, 지금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요새는 각 지자체에서 여행코스, 지역의 자랑거리 등을 발굴해내고 공개하고 있기에 어딘가로 떠날 때 해당 지역의 공식 여행 가이드를 살펴보는 편입니다. 아직도 가보지 못한 명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주 한달살기를 통해 얻게 된 가치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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