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 일정, 한국 대표팀 선수들, 메달 목표

대망의 올림픽이 시작되었고, 이제 각 국은 메달을 향해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한국 대표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번에 딸 수 있는 메달은 어떤지 정리해드립니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 가이드>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민 스포츠입니다. 어릴 때 누구나 배우는 것 중 하나이고, 일상에서의 운동이기 때문에 가장 익숙하기도 하지요.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정식 종목이 되었고, 한 번을 제외하고 늘 금메달을 선물해준 효자종목이기도 합니다.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일정

아래 시간을 파리 현지 시간 기준입니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7시간 정도 차이나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는 아래 시간에 +7시간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 8월 8일 목요일 03시 30분 : 남자 58kg 메달 결정전

- 8월 9일 금요일 03시 30분 : 여자 57kg 메달 결정전

- 8월 10일 토요일 3시 30분 : 남자 80kg 메달 결정전

- 8월 11일 일요일 3시 30분 : 여자 +67kg 메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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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태권도 한국 출전선수 명단

남자부 출전 선수

- 남자 58kg 박태준 선수 (경희대)

- 남자 80kg 서건우 선수 (한국체대)

여자부 출전 선수

- 여자 57kg 김유진 선수 (울산광역시체육회)

- 여자 +67kg 이다빈 선수 (서울특별시청)

태권도 메달 가능할까?

여자 +67kg 이다빈선수는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그녀는 명장면을 남겼고,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금빛메달에 도전하게 되는데, 꼭 그 목표를 달성하기를 응원합니다.

처음 출전하는 남자 58kg 박태준 선수의 금메달도 응원합니다. 태권도 주도국인 한국 입장에서 아직 금메달을 따보지 못한 체급이라고 합니다. 런던올림픽에서 이대훈 선수가 딴 은메달이 최고 기록이라고 하니,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되면 최초로 석권하는 체급이 되겠습니다.

남자 80kg급에 출전하는 서건우 선수 역시 한국 선수로서 처음 출전하는 체급인만큼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가 남다른 상황입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하는 김유진 선수는 치열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출전권을 따내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종주국에서의 경쟁이 치열했고, 올림픽이 더 쉬울수도 있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따서 할머니에게 드리겠다는 김유진 선수의 목표가 꼭 이뤄질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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