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리고,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나이가 많은 경우 면허 갱신을 어떻게 하면 되고, 어떤 조건들과 절차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면허 갱신>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요새는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면허갱신을 계속 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떤 조건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반납 신청
-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원스톱서비스
- 만 65세 이상 대상
- 전국 각 지자체 대부분 시행 중
-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 운전면허증 지참하여 방문
- 지원신청서 작성 및 제출
- 대리 신청 불가능(본인 신청만 가능)
반납 주의사항
- 오토바이를 탈 생각이라면 바로 반납 신청하면 안됩니다. 모든 면허가 다 취소됩니다.
- 자진반납 이후 다시 운전을 하려면 반납 1년 후에 다시 면허증을 취득해야합니다.
혜택
- 70세 이상 : 10만 원 충전 선불교통카드 지급
- 경기도 거주자인 경우 10만원 정도의 지역화폐 지급
- 각 지자체별로 추가 혜택이 있을 수 있음 (주민센터 방문하면 알 수 있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 대상 : 65세~75세미만인 경우 5년, 75세 이상은 3년, 한쪽 눈만 보이는 경우는 3년마다 해야 합니다.
- 신청장소 :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교통민원부
- 구비서류 : 운전면허증갱신교부신청서, 신분증, 사진1장
- 과태료 : 20만 원 이하
- 교통안전교육 필수 (75세 이상) : 노화와 안전운전에 관한 사항, 약물과 운전에 관한 사항,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사항, 교통관련 법령 이해에 관한 사항
종종 장수 TV프로그램을 보면 90세가 넘었는데도 운전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시력이 되지 않으면 갱신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운전을 더는 힘든 상황이라면 면허증 자진납부를 통해 안전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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