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리버버스 운항, 요금 및 선착장, 기후동행카드

잠실, 여의도를 30분에 갈 수 있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교통수단이 시대에 걸맞게 생기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교통체증이 없기 때문에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요금이나 선착장 정보 등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한강 리버버스 운항 가이드>

서울 시내에서 교통체증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참 많지요. 그런 이유로 저는 서울안에서 움직일때는 차를 절대 끌고 다니지 않습니다. 특히 주요 거점간의 체증 문제는 더없이 심각한데요. 한강 리버버스 운항이 이런 부분을 일부 해소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강 리버버스 운항 기본 정보

- 총 7개 선착장

- 운항 시작 : 10월 정식운항

-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 운항, 06시 30분 ~ 22시 30분

- 주말 1일 48회, 09시 30분 ~ 22시 30분

- 급행노선 : 마곡, 여의도, 잠실만 정차

- 길이 35m, 폭 9.5m

- 한 번에 탑승 가능 인원 199명

- 평균속력 : 17노트 (31.5km/h)

- 최대속력 : 20노트 (37km/h)

(출처. 내손안에 서울)

한강 리버버스 요금

- 편도요금 : 3,000원

- 기후동행카드 (68,000원) : 무제한 탑승 가능

선착장 리스트

- 마곡

- 망원

- 여의도

- 잠원

- 옥수

- 뚝섬

- 잠실

(출처. 내손안에서울)

2025년 이후에 상암, 노들섬, 반포, 서울숲, 김포아라한강갑문, 당산 등에 선착장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대수도 점점 늘린다고 하고요. 마곡에서 잠실까지 급행 기준으로는 54분, 일반 기준으로는 7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선착장까지의 접근성이 중요할텐데요. 지하철, 버스 이용 후 도보 5분 이내로 접근 가능하도록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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