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금통위에서 이미 금리인상에 대한 예고를 해온 것처럼 기준금리인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준 금리인상 효과, 영향 받는 사람들>
코로나도 문제지만, 경제도 문제입니다. 수출은 아주 좋지만, 전반적으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선 테이퍼링을 계속 언급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문제도 있고, 결국 0.50%에서 0.75%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 기준금리 0.5→0.75% 인상…15개월만에 초저금리 시대 마감 ▼
기준금리 인상 효과
가계대출이 역대 최고라고 하지요. 부동산, 집값도 엄청납니다. 이는 사회적 불균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있는 사람들은 계속 대출을 늘려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고, 없는 사람들은 생활빚이 늘어 가계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지니 힘들어질 수밖에 없지요.
그렇다보니 20대, 30대는 좌절을 하게 되고, 주식, 코인에 목숨을 걸게 됩니다. 빚투, 영끌 이런 게 대표 키워드가 될 정도입니다. 금리인상과 더불어 주식시장은 하락했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이미 반영이 어느 정도는 되었을거고요. 빚을 내어 투자하고 있는 20대, 30대들에게는 이자가 부담으로 올 것입니다.
서민들의 가계부채쪽도 심각합니다. 소상공인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일을 구하기도 힘든 시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준 금리인상은 결국 서민들에게 이자 부담으로, 아픔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웃긴건 부동산 시세가 조금 잡힐까 싶지만, 0.25%로 집값이 잡힐까요? 그저 심리적 압박감, 심리적 부담감을 조금 줄 뿐 실제 부동산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출이 어려워지겠지만, 결국 서민은 더 어렵게 되는 것이고, 부자들은 걸림돌이 없을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번 기준금리로 부동산을 잡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물가안정은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려할 정도로 큰 인플레이션이 아니고, 필요한만큼 올라가고 있다고 보기는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라면값도 올랐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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